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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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독후감쓰기..

이름 이재서 등록일 10.08.27 조회수 109

제목 : 나도 쓸모 있어!

                                                                                 석교초등학교 4학년1반 31번

                                                                                                                이 재 서

 

항아리에 물을 담아 나르는 한 지게꾼이 있었다.

지게꾼에게는 완벽한 항아리와,금이가있는 항아리가있었다.

매일 아침 지게꾼은 지게의 양쪽 끝에 항아리를 하나씩 매달아 마을에 있는 우물에서

부터 집까지 물을 날랐다.

어느날 완벽한 항아리는 잘난척을  하면서 자기는 물 한 방울도 흘리지 않아

지게꾼 아저씨가 자기를 너무나 사랑한다고 했다.

그러자 금간 항아리는 자기자신이 부끄럽고....

아무리 조심하려고 해도 자꾸만 길에다 물을 줄줄 흘리게 된다며 아저씨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두 항아리에 대화를 엿들은 지게꾼은 항아리들에게 말했다.

"완벽한 항아리야, 너는 많은 물을 담을수 있어서 좋고,금간 항아리야, 너 역시

참 좋은일을 한단다. 우물가에서 부터 집까지 가는길에 핀 예쁜 풀꽃들을 보렴.

그게 전부 네가 꽃들에게 물을 흘려 주었기 때문에 예쁘게 피었다고 하셨다.

그날이후 금간 항아리는 다시 꽃들을 바라보았다.

완벽한 항아리가 지나간 자리는 꽃 한송이도 없었고, 금간 항아리가 지난간

자리엔 수많은 꽃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자. 금간 항아리는 그제야 자기자신도

쓸모 있다는 생각에 행복해 했다.

세상에 만들어진 모든것들은 다 소중하고, 쓸모있다는것을 나는 깨달았다.

앞으로는 작은것도 아끼고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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