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우리
  • 선생님 : 이지영
  • 학생수 : 남 14명 / 여 8명

첫 경험

이름 오민우 등록일 10.08.17 조회수 60

8월 13일 금요일  날씨 : 비와 구름

 

제목 : 첫 경험

 

나와 동생과 엄마는 첫 스케이트장(아이스링크 장)에 갔다.

처음에는 어딘지 몰라 내려갔더니 '덜덜덜' '덜덜덜' 너무도 추웠다.

사람들은 따뜻한 코트를 입었다.  "덜덜덜~~~ 꼭 겨울날씨다." 다행이 옷을 가지고 왔다.

우리엄마는 담요를 덮고 계셨다. 그리고 나는 딱맞는 싸이즈 스케이트 신발을 신고 얼음판에 갔

다.  "... ... 우와!  사람이 많다!"  나는 신기했다. 먼저 손잡이를 잡고 한바퀴를 돌아보았다.

스케이트  칼날이 두꺼우니까 잘 타졌다.  내 동생은 아직 손잡이를 잡고 돌았다. 그래도 잘 탄다.

그런데 내동생이 앞으로 넘어져서 그만 쌍코피가 흘렀다.!!!

우리는 엄청 놀랐지만 다행이 피가 멈추고,  따뜻한 오댕을 먹고 게임도 했다.

오늘 처음 스케이트를 타서 느낀건데 김연아 선수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를 느꼈다.

정말정말 신난 하루이었다. 내일 또오자고 엄마한테 졸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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