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협동반

봄 햇살같이 곱고 순수한 일곱 명의 친구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부푼 희망으로 모였습니다.

 

일년의 시간을 온몸으로 마주하며

날마다 눈에 보이지 않을만큼 조금씩 성장해 갈 그들을 응원하고

웃음 지을 수 있는 순간들이 많도록 함께 노력해가겠습니다.

 

일년이 지난 어느 날 깜짝 놀랄만큼 자라나 있을 그들의 모습을 꿈꾸어 봅니다.  

사랑으로 자라는 소이초 새싹
  • 선생님 : 최은영
  • 학생수 : 남 5명 / 여 2명

학부모님께 드리는 첫인사

이름 최은영 등록일 20.03.03 조회수 67

학부모님께

안녕하세요~ 1학년 담임을 맞게 된 교사 최은영입니다. 설레며 기다리던 입학식이 어제였는데 만나보지 못해 아쉽고 서운한 마음을 인사로 전해드립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얼른 물러나 등교 할 수 있기를 기다렸지만 다 입학이 두 주나 뒤로 미뤄지면서 학부모님께서도 아이들 지도와 관리에 어려움이 많으시리라 예상됩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에선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 될 수 있게 애써주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부탁드릴 것은 아침마다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시어 열이나 기침, 목통증이 있는지 알려주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아침 8시에서 9시 사이에 "이상없음" 혹은 "열, 기침 목통증 증상있음"이라고 문자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많이 바쁘시고 어려우시겠지만 꼭 부탁드립니다.

얼굴 뵙지못하고 이렇게 인사드려 죄송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서 뵙길 바랍니다.

홈페이지 개설 후 학습안내도 곧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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