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4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사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우리의 만남은 늦었지만 그만큼 더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행복한 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4학년 4반.. 사랑이라고 의미하는 4가 두개나 있다는 것!! 우리 사사반은 두배로 사랑하라는 의미인듯 하네요!!

사랑 스퀘어~~사사반!!
  • 선생님 : 김현정
  • 학생수 : 남 14명 / 여 13명

하워드 켈리의 이야기

이름 유수민 등록일 17.06.22 조회수 211

  1880 년 당시 하워드 켈리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잠시 학업을 중단하고 학비를 벌기 위해 방문판매를 시작합니다.

영업에는 능력이 없던 하워드 켈리는 단 하나의 상품도 팔지 못하고 낙담을 하게 됩니다.

가진 돈이라고는 주머니 속 동전 한 닢 뿐이었던 어느날...

켈리는 너무너 허기를 느낀 나머지 용기를 내어 어느 집 문을 두드립니다.

"물 한잔 얻어 마실 수 있을까요?"

문을 열고 나온 사람은 꼬마숙녀였습니다. 소녀의 손에 들려있던 건 물이 아닌 우유 한잔,배고파 보였던 켈리를

위한 소녀의 배려였습니다.

우유를 마신 켈리는 소녀에게 묻습니다. "그런데 얼마를 줘야 할까?"그러자 소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엄마가 친절을 베풀 때는 절대 돈을 받으면 안된다고 말해줬어요."

이떄 켈리는 소녀로 부터 감동과 깨우침을 받았다고 합니다.

십수년이 흐른 후 켈리는 학업에 매진한 끝에 산부인과 의사가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손을 쓸 수 없는 희귀병을 앓는 여성이 있고,켈리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다른 지역 병원의 연락을 받고

급히 한걸음에 달려가게 됩니다. 켈리는 생각보다 심각했던 환자를 헌신적은 노력 끝에 완치시켜 줍니다.

완치가 된 그녀에게 고액의 치료비 청구서가 건네어집니다. 청구서와 함께 배달 온 편지를 열어보고 그녀는 깜작

놀라게 됩니다. 편지에는 이렇게 씌여져 있다고 합니다. '그 날, 한 잔의 우유로 모두 지급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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