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너는 별이다. 너는 꽃이고 너는 반짝이는 태양이다.'

어느 수식어로도 표현되지 않을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이 자라는 곳입니다.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은 우리가 커가는 거름이며, 물이고, 햇빛입니다.

그 사랑으로 쑥쑥 커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웃음이 넘치는 즐거운 우리반
  • 선생님 : 이선정
  • 학생수 : 남 2명 / 여 3명

이렇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름 이선정 등록일 16.03.11 조회수 39

  아침에 오면 도서관에 가서 읽고 싶은 책을 골라 교실로 돌아옵니다. 1교시가 시작되기 전까지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요.

  1교시엔 안전교육과 함께 여러 가지 학교 규칙을 익히고 있습니다. 통행법, 인사법, 시설 사용법, 시간 마다 해야할 활동, 친구들을 대하는 태도와 예절 등 많은 규칙을 익히고 있습니다.

  2교시에는 종이접기와 그리기 등의 다양한 미술활동을 하지요. 아직 손에 힘이 부족한 1학년에게 색칠하기와 종이접기는 아주 중요한 활동입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중간놀이시간에는 운동장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동생, 언니, 오빠들과 신나게 놉니다. 이제 다음주부터는 오케스트라 연습때문에 아마 이 즐거움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겠네요. ^^

  3교시에는 동화 보기, 노래부르기 활동을 합니다. 전래동화를 보면서 교훈도 얻고 큰 소리로 노래도 불러 보지요. 아직 모르는 노래가 더 많지만 흥이 넘치는 1학년입니다.

   4교시에는 낱자 익히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글의 자모음의 이름을 알고 쓰는 순서를 익히고 있지요. 무조건 통글자를 쓰는 것부터 시작해서 지금 아이들의 글자 쓰기는 '쓰기'라기 보다는 '그리기'에 가깝습니다. 필순에 맞게 쓰는 것은 글자모양과 쓰는 속도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되므로 1학년 때에 바로 잡아야 합니다.

  다음 주까지는 적응활동 기간으로 이렇게 학습합니다. 물론 내용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요. 아이들이 즐겁게 잘 적응하고 있으니 가정에서도 관심과 격려 많이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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