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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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야,나 먼저 갈게..

이름 박소연 등록일 16.12.20 조회수 30

   나는 현주가 애지중지 키운 닭 꼬마이다.

요즘은 현주가 학교에서 늦는다.그래서 학교에 현주가 돌아오면 더 반갑게 마중을 나간다.

  어느날, 현주의 형이 날 못생긴 아저씨에게 건넸고 나를 닭장에 가두었다.

좀 이따가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자세히 보니 현주였다. 현주는 못생긴 아저씨와 충분히 대화를 나누고 어딘가로 황급히 뛰어갔다.

나는 또 혼자가 되었다.

  다음날, 현주가 나에게 맛이있는 점심찌끼를 건내주었다.

난 현주가 건내준 것 과 현주가 너무 좋아서 손도 쪼아봤다.

 하지만 이렇게 잘 해주는 주인이 있지만 잠이 스르르 오고 힘이 없는게 무슨 병에 걸렸나 보다.

그래서 인지 난 점점 잠이 들었다.

현주야,미안 나 먼저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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