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건강하고 착하고 지혜롭게 자라서 다른 사람을 위해 지혜를 쓸 줄 아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랄, 자랑스러운 5학년 1반 친구들이랍니다.

서로 돕고 함께 배우며 꿈꾸는 어린이
  • 선생님 : 이윤희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다연이의 바느질 첫걸음 (수정)

이름 이윤희 등록일 19.11.14 조회수 15

​다연이의 바느질 첫걸음



" 손수건을 챙길까? 실은 무슨색으로 챙겨가지?"

실과시간에 바느질을 한다고 해서 기대하던 나는

한껏 들뜬 마음으로 바느질을 할때 필요한 준비물을 챙겼다.

나는 손재주도 없고 바느질도 잘 못하는지라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다음날 실과시간이 다가왔고,

바느질을 하였다. 꼼지락 꼼지락, 바늘구멍에 실을 끼우고 바느질을 시작했다.

​바느질을 처음 시작하자 마자 "혜윤아! 이것좀 도와줘!" 라며 혜윤이에게 도움을 청했다.

착한 혜윤이는 내가 많이 도와달라고 해도 짜증도 내지 않고 잘 도와주었다.

바느질을 처음 해봐서 많이 해맸지만 ​혜윤이가 많이 도와주어 고마웠다.

홈질도 했는데 홈질도 하며 ​바늘에 손을 많이 찔려서 손에 구멍이 뚫릴것 같았다.

내가 홈질을 하고싶었던 모양, 쓰고싶었던 글씨를 홈질을 했다.

홈질은 생각보다 잘 되어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내가 홈질을 하고있던것은 완성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나의 바느질 첫걸음은 나름 성공적이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바느질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다 홈질을 하지 못해서 아쉬웠던 것도 집에가서 완성을 하여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바느질이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번에도 바느질을 했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나 혼자의 힘으로 바느질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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