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체육 시간 쓰앵님께서 축구 동아리 대회 있으니 열심히 해~ 난 지환이와 민호랑 축구부에 뽑혔다. 아침부터 나오라고 하셔서 매일 열심히 했다.

그래서 나는 축구 동아리 대회를 뛸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축구 동아리 주장이 되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4월의 어느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축구동아리 대회가 열렸다 첫번째 상대는 각리초 우린 쉽게 이길수 있을 것같애서 각리초를 각질로 만들어 버리겠어라고 각오를 했다. 호재가 핸들을 했을때는 피구를 하는줄 알았다........난 열심히 했지만 끝끝내 4:0 으로 졌다...... 너무 속상했다. 여자애들 경기를 보며 와.......난 왜그렇게 못했지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돈다.

대회가 끝나고 짜장면을 먹었다 짜장면이 운동 끝나고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 다먹고 선생님께서 유니폼을 집에서 빨고 오라고 하셨다 난 친구들이랑 놀려고 동생에게 유니폼 좀 가지고 가라고 시켰다. 대회가 끝나니 너무 아쉽고 후회됐다... 나의 2번째 동아리 축구 대회는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