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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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505
  • 선생님 : 박민주
  • 학생수 : 남 12명 / 여 10명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 준 고양이' 를 읽고 (감상문)

이름 신하나 등록일 16.06.09 조회수 811
첨부파일
소르바스라는 고양이가 정말 멋지고 존경스러웠다. 켕카의 부탁(알을 먹지 말것)을 끝까지 들어주고 하늘을 날 수 있게 도와준 고양이 소르바스가 대단한 것 같다. 소르바스 뿐만이 아니라 아포르투나다를 태어나게 해준 엄마 갈메기 켕카, 그리고 소르바스와 같이 아포르투나다를 도와준 다른 고양이들도 대단하고 멋지다. 성실하고 착한 소르바스. 이런 고양이가 진짜 있다면 위인전에도 나올 것 같다.
아포르투나다가 '나도 고양이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을 때 아포르투나다가 정말 소르바스와 다른 고양이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느꼈다. 침팬지가 고양이와 갈매기의 차이점을 말한 것을 듣고 아포르투나다는 크게 실망을 하고 상처를 받았을 것이다. 아포르투나다가 하늘을 날았을 때 소르바스는 아포르투나다가 자랑스럽고 기뻤을 것이다. 소르바스는 고양인데 갈매기 아포르투나다를 잘 돌봐주고 나는 법까지 가르쳐 주니 갈매기 같고 아포르투나다의 엄마 같다.
아포르투나다의 진짜 엄마 켕가가 불쌍하다. 사람들이 기름을 쏟아붇는 것 때문에 지금도 갈매기들이 다치고 있지...... 우리 사람들이 죄없는 동물들에게 피해가게 해 주고있다.
여기에 나오는 동물들이 사람들이었다면? 소르바스는 켕카가 아기낳는 것을 보러온 보통 사람(켕카의 사촌), 켕카는 갓난 아기를 낳다 아포르투나다를 소르바스에게 맡긴 엄마, 아포르투나다는 갓난 애기. 역할극으로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부모란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다' 라는 것을 느꼈다.
부모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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