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이야기-조아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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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조아름 | 등록일 | 16.05.26 | 조회수 | 15 |
미국의 어는 마을에 부자 할머니가 혼자 운전을 하다가 자동차가 고장나서 어쩔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나가던 흑인 청년이 자동차를 고쳐주었어요. 고마운 마음에 돈을 주려했지만 그 청년은 받지 않으며 나중에 힘든 사람을 만나면 도와주라고 했죠. 할머니는 다시 길을 가던중 휴게소에 들렀는데요. 만삭의 임산부가 힘들게 일하는 모습을 봅니다. 할머니는 고액의 팁을 만삭의 임산부에게 주며 아이를 낳아 기르는데 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고마워하지말고 역시나 힘든 사람을 도와주라고 말하죠. 사실 이 임산부는 가난해서 아이를 낳을 돈도 없었습니다. 할머니가 너무너무 고마웠죠. 집에와서 신랑에게 이 이야기를 전했더니 신랑이 깜짝 놀랐습니다. 임산부의 신랑은 바로 할머니의 차를 고쳐준 청년이었던 거예요. 이처럼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겨나요. 그래서 사람들의 마음은 따뜻해지고 웃음이 생겨나요. 우리들 주변에도 웃음이 생겨날 수 있는 따뜻한 일들이 참 많은데 안타깝게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도 많아요. 친구들과 서로서로 남을 배려하고 힘든 친구를 도와주어 좋은 일들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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