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 주말동안 날이 추워 급식소 밖에 설치된 음수대가 얼어 물이 안 나왔어요.

 - 환경보호를 위해 종이컵을 없애며 만들어진 음수대라, 컵이 없으면 물을 먹기 힘들어요.

 물통을 챙겨다니면 교실 주전자로 바로 물을 먹을 수 있으니 좋을 것 같습니다. 

*24번 - 국어 2-2나 꼭 챙겨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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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추운 월요일 아침. 

오늘은 아침 조회가 있었어요.

옷을 따뜻하게 입고 강당으로 갔어요. 

오늘은 독서주간 행사에 대한 시상이 있었어요.

독서감상문과 독서마라톤의 경우 상을 받는 학생이 너무 많아서 교실에서 시상했답니다.

독서마라톤은 3교시에 도서관에 가서 선물뽑기를 해서 선물도 받았어요. 

상을 받은 아이들에게 잘 했다고 칭찬해주세요.

상을 받지 못 한 아이들에게도 다음번에 잘 하라고 이야기해주세요.

아침조회를 끝내고 돌아와 교실에서는 이번주에 대한 이야기, 추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그리고 월요송을 불렀지요!

하지만  ㅜ_ㅜ 오늘은 다 같이 피곤하고 힘든 월요일이었어요. 

3교시쯤 되어서야 월요송을 신나서 불렀지요, 그 전에는 부를 힘도 없다고 해서

피곤한 학생들은 쉬는 시간에 놀지 말고 누워 자라고 했어요. 

2교시에는 국악 덥석몰자 배우기

3교시에는 도서관에 가서 책 읽고 독서마라톤 상을 받았어요

4교시에는 알림장을 쓰고, 수학 - 시간 연습을 했어요.

지난번에 했던 것처럼 1시간=60분, 2시간=120분, 3시간=180분, 4시간=240분, 5시간=300분을 복습하고

칠판에 적어주었어요. 그리고 어떻게 풀어야 쉽게 푸는지 계산은 습관처럼 자동화시켜야 한다고 알려주었고요.

오늘은 15분을 주었습니다.

15분 후에 스스로 다 했는지 잘 했는지 돌아보고, 풀이를 해주었어요.

5교시에는 안전교육을 했어요.

겨울이 훌쩍 다가와버려서 겨울철 안전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저체온증 관련해서 안전 교육을 하고,

그 방안으로 여러 겹 옷을 겹쳐입기,

땀흘리거나 젖으면 옷 갈아입기,

모자랑 목도리 쓰기 (패딩모자+패딩끝까지 올려입기)

를 알려주었어요.

더불어 눈이 왔을 때는 밖에서 3시간4시간씩 놀지 말고

40분 정도 놀고 들어와 몸을 녹이고, 또 나가는 식으로 놀라고 했어요.

특히 이때 양말이나 장갑이 너무 젖었으면 말리거나 다른 것으로 교체하라고 했구요. 

그리고 '고드름'관련된 안전교육도 했어요.

고드름에 하늘에서 떨어지기도 하니,

항상 조심하고

고드름 잡고 놀지 않도록 이야기해주었어요.

고드름도 날카로워 서로 장난치지 않게 하고,

고드름에 위에서 떨어지면 큰일 날 수 있으니, 

늘 조심하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이제 방학이 딱 한달 남았어요.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날씨도 많이 추워 아이들이 힘들어 할 것 같아요

옷 따뜻하게 입고, 또 밥도 잘 챙겨 먹고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날씨가 좀 풀리면, 운동장에 겨울 날씨와 풍경을 관찰하러 나갈 예정입니다.

이미 겨울이 훌쩍 왔지만 조금 더 추위에 적응한 후에 나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