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 결과물 전시회 학부모님 관람 가능 시간은 9시 30분~오후 2시 30분까지입니다.

 - 전시 장소는 학교화단, 등굣길입니다. 

 - 방과후 공연은 강당에서 10시부터 있습니다. 

 - 당일 학생들은 강당에서 방과후 공연 관람 후 전시를 함께 둘러볼 예정입니다.

 - 하교 시간은 현재 논의 중에 있어 정해지는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비가 올 경우 실내로 옮겨서 진행됩니다. 

 - 전시회에 학부모 작품을 받습니다. 원하시는 학부모님께서는 저에게 연락주세요.

 - 분실의 위험이 있어 고가물품은 받지 않습니다. 

 - 내일 받아쓰기 5급 예정입니다.

 - 비닐가방 만들기 예정입니다. 전시회에 제출할 작품으로 만들 예정이라, 자신만의 작품을 위해 필요할 경우 재료를 챙겨오라고 했습니다. 

 - 네임펜과 매직도 교실에 있는 것 중 나오지 않는 색들이 있을 수 있으니 자신의 것이 있으면 챙겨와서 쓸 수 있도록 해주세요. 

 - 미세먼지가 심합니다. 마스크 꼭 쓰고 다닐 수 있도록 해주세요. 특히 일반 마스크, 면 마스크가 아닌 황사마스크를 쓸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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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세먼지가 매우 나쁜 상태라 창문도 열지 않고 생활을 했습니다.

원래 예정되었던 가을 풍경 보기도 취소되고 쉬는 시간도 교실 안에서 보냈습니다. 

우리반 어머니 교통봉사날이라 걱정이 컸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 마음 같아서는 나오지 마시라고 하고 싶은데..

어쨌든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아침활동으로 독서마라톤을 하였습니다. 

독서마라톤을 조금 강조(!) 하기 위해 칠판에 아이들이 몇 권이나 읽었나 칸으로 만들어 이름을 붙여두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금 더 열심히 하는 상황입니다. 

상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기왕이면 이 기회에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경험을 해봤으면 해서, 

좀 강조하고 있습니다.^^

상까지 받으면 더 기분이 좋을 것 같구요

1교시에는 자리를 바꾸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앉고 싶은 모둠을 직접 써서 내고, 절반은 오늘, 절반은 다음번에 들어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모둠 구성원보다는 앉고 싶은 자리를 참고해서 자리를 배치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머릿속으로 자리를 구성하다보면, 비슷한 자리에 앉게 되는 경우가 많아

이번달부터는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모둠을 쓰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전혀 선생님의 말을 듣지 않고 반대로 행동하는 상황이 연속적으로 생겼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선생님의 말에 귀기울이자는 잔소리를 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쓰라고 했는데 이름을 안 써서 내고, 접지 

2교시에는 노래를 부르고 반장을 뽑고, 각 모둠의 역할을 뽑았습니다. 

그동안 배웠던 노래를 하나씩 다시 불러보고, lemon tree 영어 노래도 열심히 불렀습니다.

반장도 뽑았습니다.  그리고 1인 1역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해주었구요. 

건강과 관련된 안전교육을 계속 진행중이라,

오늘은 성장판에 대한 이야기 (운동화 신기, 딱딱한 바닥에서 뛰어다니지 않기), 

코피 지혈 방법,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딸꾹질을 바르게 멈추는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오늘은 활동을 못 했으므로 

같이 춤을 추고 청소 후에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