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월요일 - 길이재기를 배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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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유라 | 등록일 | 18.06.11 | 조회수 | 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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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내장 :체험학습정산안내 - 2학년 체험학습비 정산에 대한 안내장으로, 2학년은 걷은 돈 만큼 딱 맞게 써서 0원임을 알려드립니다. 2.내일 받아쓰기 10급 - 공휴일 2주 연속이라 내일 화요일 받아쓰기 10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3.준비물:자, 국어-나 - 아직 가지고 오지 않은 학생 챙겨주세요. 4.사람,길,차,미세먼지조심. * 맑은샘치과 방문 : 잊지 말고 꼭 방문 부탁드립니다. 검진이니 치료를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 월요일 아침, 미세먼지가 오랜만에 좋음이라 아이들에게 건강달리기를 하라고 했습니다. 마침 '산책하기 쿠폰'을 써서 저도 아이들과 함께 운동장에 나가서 산책도 하고 줄넘기 하는 학생들도 보았습니다. 1교시에는 대청소와 노래 부르기를 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이야기를 하며, 특히 6월 13일 수요일은 지방선거날이라 공휴일이 지정되어 있음을 알려주고, 우리나라의 선거는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지방 선거 총 3번이 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더불어 이렇게 사람 사는 세상의 이야기를 배우는 것이 '사회'임을 알려주었습니다. 또 지난 주 영재 수업에서 썼던 해골 모형을 그대로 칠판에 붙여 두고 아이들이 직접 가지고 놀며 자신의 신체와 비교해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렇게 자연의 세계에 대해 배우는 것은 '과학'임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렇게 자주 과학과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며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익숙해지도록 돕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재미있겠다며 신나했구요^^ 2교시에는 수학 4. 길이재기를 배웠습니다. 첫번째 시간으로 여러 가지 물건과 뼘으로 물건을 재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후 이렇게 재면 사람마다 길이가 다 달라서 통일된 단위가 나왔음을 알려주고 그 단위가 적혀 있는 것이 자임을 알려줄 예정입니다. 3교시에는 도서관에 갔어요. 사실 글똥누기에 읽은 책을 차례대로 써봐요, 를 해보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책읽기가 싫다고 말을 해서 독서마라톤만 하자고 했어요. 대신 만화 또는 영화를 보고 차례대로 줄거리 쓰기를 해보려고 해요. 이젠 도서관 수업도 익숙해져서 말 안 해도 척척 잘 한답니다. 4교시에는 알림장을 쓰고 5교시에는 국어와 수학 시험 친 것을 나누어 주고 풀이를 했습니다. 가정으로 보냈으니 시험지를 확인해주세요^^ 혹시 없으면 학생이 안 챙겼거나 틀린 것을 덜 고친 것 입니다. 모두가 많이 틀린 문제는 제가 칠판에서 풀어주고, 그 외의 문제는 학생들끼리 서로 도와 풀도록 합니다. 대신 풀어주는 것은 금지. 선생님이 풀이 해주듯,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라고 이야기하고, 가르쳐 줄 사람이 없거나 잘 모르겠는 문제는 선생님에게 가져와서 풉니다. 더불어 4, 5월 다독상 학생에게 상장과 노트, 그리고 담임선생님의 선물인 갖고 싶은 책을 선물했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더 많이 읽을 수 있게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여 책읽는 우리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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