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1. 건강한 몸과 마음 가꾸기

2.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기

3.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기

♡1학년 2반의 즐겁고 행복한 교실♡
  • 선생님 : 이은주
  • 학생수 : 남 13명 / 여 10명

2018년 9월 6일(목) 인생 첫 받아쓰기, 점묘화

이름 이은주 등록일 18.09.06 조회수 40

첫 받아쓰기에 대한 기대감 반 걱정 반으로

받아쓰기 시험을 처음으로 해 보았어요.

숙제 안해 온 친구들이...

받아쓰기 시험 공책이 없는 친구들이....

첫 단추인 만큼 시험 볼 준비가 안 된 친구들은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고 벌(예끼이놈!)을 주었어요.


숙제 안 해온(또는 못 해온) 친구들은 뒷자리에서 숙제를 마저하고,

나머지 친구들은 시험을 보았지요.

아이들이 첫 받아쓰기 점수에 만족했을까나요~~?


100점이든 90점이든 그 숫자보다는

지금 60점, 70점을 맞았더라도

더 꾸준히 노력해서 점수가 점점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거야말로?

라고 했더니

한 아이가 "성장하는 거에요!" 라고 하던걸요~~ㅎㅎ

첫 시험 본 우리 아이들에게 잘했다고 칭찬 한마디씩 해주세요!^^

칭찬만이 점수 올리는 길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2교시에는 얼씨구~ 좋다~ 국악시간!

1학년 아이들이기도 하고,

아직 두번째 시간이라 강강술래가 무엇인지 간단히 영상으로 살펴보고,

강강술래 가사를 종합장에 적어보았어요.

아이들이 국악 시간을 무척 기다린답니다. ^^

다음주에는 선생님께서 장구 장단을 연주해 주시고, 같이 소리를 해본다고 하니 저 또한 기대가 되요.


3교시에는 수 놀이를 했어요.

교과서의 말판놀이가 51~99까지 적혀있고,

해당 말판에 말을 올려놓고 53이라면 "우리 집에는 53개의 바둑알이 있어!"라고 이야기를 하는 거에요.

모두 즐겁게 참여하며 3교시를 마무리하였어요.


4~5교시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을 시간

가을 시간에는 면봉을 이용해서 점묘화를 경험해 보았어요.

예쁘게 점을 찍는 친구들도 있고, 면봉을 붓 삼아 색칠하는 친구들도 있고,


한 점, 한 점초집중...!!

어떤 친구는 까만 하늘에 노란 별을 찍어서 표현한 친구도 있더라구요~~ 넘나 예쁜 것~~~

하늘을 예쁜 줄무늬로 표현한 친구들도 있고,

나름의 창의성이 팡팡한 작품활동 시간이었답니다. ^0^


<오늘의 한 줄 요약>

오늘은 글똥누기도 잘 하고~~

마음 신호등 발표도 너도나도 하겠다고 하는~~~

개학 3주차에 접어드니 슬슬 서로에게 적응이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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