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여러 나라에 대해 배우며 진도를 나가고 있습니다. 

 - 오늘은 이집트, 몽골, 베트남에 대한 영상을 보며 설명을 해주고, 궁금한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 12월 7일에는 자신이 정한 나라에 대한 설명서를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 화요일은 국어 4, 5, 6단원 평가 (이미 국어 책을 통해 평가를 한 부분이라 간단한 확인 및 수행평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 수요일은 받아쓰기 11급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

오늘은 국어 시간에 소리와 글자가 다른 단어에 대해 배웠습니다.

받아쓰기를 할 때 늘 연습하던 부분이라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도서관 수업 시간에는 책 속의 인물에 대한 설명하는 글쓰기를 해볼 예정입니다.

이제 국어 2-2 나로 들어갑니다.

수학 4. 시각과 시간 재시험을 치뤘습니다.

내일 채점 후 이전 시험지와 함께 가정으로 배부할 예정입니다.

시각과 시간에서 꼭 알아야 할 부분은 긴바늘 시간 읽기, 몇 시 몇 분 전 알기, 1시간, 1일=24시간, 일주일=7일, 한달의 날 수 입니다. 그 외의 부분들은 심화된 부분이거나 앞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도구이니 예를 들어 시간띠를 잘 못 하거나 생활계획표의 30분 단위를 못 본다고 하더라도 잘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에서 학습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겨울 시간에는 이집트, 몽골, 베트남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미리 대륙에 국기를 붙여본 다음이라,

이집트가 아프리카 대륙, 몽골과 베트남이 아시아 대륙이라는 것에 아이들의 이해가 빨랐습니다.

아프리카에 대한 우리들의 잘못된 편견을 바로 잡기 위해

아프리카가 나라가 아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못 살고 우리가 도와줘야만 하는 나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와 같은 이야기도 함께 해주었습니다.

수업 중 이집트 장면에서 도시가 나오자 아이들이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이집트에는 사막만 있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집트도 도시가 있고,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제일 잘 보이는 곳은 피자헛 3층이라는 이야기도 해주었습니다.

(맥도날드와 피자헛이 헷갈렸는데 나중에 보니 피자헛이 맞더라구요^^) 

이집트에서는 역시 미라와 피라미드가 가장 큰 관심사였는데

피라미드는 무덤, 미라는 시체의 보존 방법이라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특히 아무나 묻힐 수 없고 파라오라고 불린 왕이 그러했는데

이유는 죽었다가 영혼이 돌아온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돌아왔을 때 살았을 때와 마찬가지의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해

시체를 그대로 보존하고 보물도 같이 묻은 것이 피라미드임을 알려주었습니다.

더불어 그것은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니(옛날에 있었던 일이기에 정확한 사실을 알기는 어렵다. 그런 것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역사학자, 고고학자와 같은 사람들이다.) 좀 더 알고 싶은 사람은 책을 찾아보도록 하였습니다.^^

안전 시간에는 성폭력 예방 인형극에 이어

성폭력에 대해 좀 더 알려주고 예방법도 알려주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아는 사람 중에 가해자가 많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조심해야 한다는 것, 낯선 사람이 아닌 사람-부모님이나 선생님의 허락을 받지 않은 사람-은 모두 조심해야 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