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 성폭력 예방교육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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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유라 | 등록일 | 17.11.24 | 조회수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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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늘은 성폭력예방교육 인형극을 봤어요. 속옷 입은 곳은 보여주지 않아요. 친구가 싫다고 하면 그만 해요. - 오늘은 2학년이 함께 모여 인형극을 보았어요. - 싫은 것을 싫다고 말하고, 싫다는 말을 들으면 그만두는 것에 대해 배웠습니다. ![]() ![]() 2.안내장:학부모 소통 공감 콘서트(원하는 학부모님 화요일까지) - 학부모 소통 공감 콘서트 신청을 원하시는 학부모님께서는 화요일까지 신청서를 학교로 제출해주세요. 3.숙제 : 글똥누기 1편 - 문집에 실을 글 써오기 (일기, 시, 독서감상문, 영화감상문, 편지 등) - 문집에 실을 글을 정하다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과제를 냈습니다. - 글똥누기에 써서 내면 되고, 그동안 썼던 글 중 좋은 글을 다시 써서 내도 괜찮습니다. - 일기, 시, 독서감상문, 영화감상문, 편지 등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 새롭게 쓰거나, 혹은 글똥누기를 쭉 돌아보며 잘 쓴 글을 다시 수정하여 써도 좋습니다. - 더불어 국어 시간에 쓴 아이들의 창작 동시에도 좋은 것이 많습니다. 비교하여 창작 동시가 더 좋을 경우 그것으로 넣을 수도 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4.장갑 끼고 눈 만지기, 젖은 양말 신고 있지 않기, 사람길차조심. - 오늘 눈이 오는 동안 건강달리기와 햇볕사랑시간을 하고 보니, 장갑을 끼지 않아 얼얼해진 손과 젖은 양말이 문제였습니다. 장갑과 양말을 널어놓도록 하였고 젖은 상태로 하고 있으면 동상에 걸릴 수 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 혹시 다음에도 눈이 오는 날 학교를 오게 된다면 여분의 양말을 하나 더 챙겨서 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가정에서도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 오늘은 등굣길 작은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눈이 온 운동장을 배경으로 펼쳐진 작은 음악회가 참 예쁘고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구경을 하며 박수도 열심히 쳤습니다. 자리를 바꾸고, 역할을 뽑고, 겨울 나라 찾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었습니다. 눈이 오는 날이라 붕붕 뜬 날이었는데 그래도 1년 꾸준히 도서실에 왔더니 도서실에서는 그 어떤 반보다 조용하고 진지하게 책을 읽습니다. 가끔 재밌는 구절이 나와 옆 친구와 이야기를 할 때도 소곤소곤 잘 합니다. ![]() ![]() ![]() ![]() 눈이 오는 것을 보니 완전한 겨울이 된 기분입니다.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봐서 건강달리기와 햇볕사랑시간을 그대로 운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신 눈이 온 날은 꼭 외투 입고 나가기, 장갑이나 마스크 끼고 나가기 등의 규칙을 지키도록 하며, 눈을 친구에게 던지지 않기, 혹시 눈싸움을 하게 되더라도 심하게 하거나 얼굴로 던지지 않기 등의 이야기를 해주고 시간을 지켜 들어올 수 있도록 하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더불어 젖은 옷이나 장갑, 양말은 동상에 걸리거나 감기에 걸릴 수 있음을 알려주고 들어오면 옷은 벗어서 사물함 위에, 장갑, 양말은 라디에이터 위에 올려두도록 하였습니다. 더불어 뽀송뽀송한 양말을 신고 싶다면 양말을 한개 정도 더 챙겨오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혹시 몸이 좋지 않거나 열이 날 경우에는 학생에게 꼭 그 날 밖에 나가지 말라고 이야기해주시고 저한테도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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