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9일 월요일 - 여름부채를 만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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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유라 | 등록일 | 17.06.19 | 조회수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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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내장 : 하계방학 모두의 학교 안내 및 신청서 (금요일까지 원하는 학생만) - 모두의 학교는 여름방학동안 청주대에서 공부를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입니다.^^ - 신청이 되면 차량도 보내주니, 방학동안 다른 일정이 없는 학생은 모두의 학교를 신청하여 재미있게 공부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신청을 원하는 학부모님께서는 금요일까지 신청서와 동의서를 학교로 보내주세요^^ 2.받아쓰기1-3급 연습하기 - 이번주부터는 복습 시간입니다. - 1~3급 연습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3.공사장 주변 조심, 사람,길,차 조심. 미세먼지 조심. - 오늘은 여름 부채를 만들었어요. 날씨는 더운데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은 춥다는 학생들이 많은 우리반인데 그래서 여름 수업으로 부채만들기를 했답니다. 생각보다 부채 바람이 엄청 시원하더라구요^^ 국어와 연계하여 옛날의 선풍기/에어컨이라고 알려주고, 각자 자기마음에 들도록 부채를 꾸미도록 했습니다. 덧붙여 아이들에게 '모자이크'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 색칠하는 것과 모자이크를 붙이는 것의 느낌 차이를 알려주고 원하는 방식으로 부채를 만들도록 했습니다. 색칠하기에 흥미가 없거나 손으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재미있게 붙였지요^^ ![]() ![]() ![]() ![]() ![]() ![]() ![]() ![]() ![]() ![]() 오늘 아이들과 물건 설명하기 수업을 하며 '옛날의 물건'이라는 글이 국어책에 나와서 옛날엔 TV가 귀해서 이장님댁에 모여서 봤다던가 (사실 저는 그런 세대는 아니지만^^) 그런 이야기들을 해주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관심을 많이 가졌던 것은 의외로 '요강'이었는데요 요강이 뭔지 모르는 아이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그래서 옛날엔 화장실이 집 밖에 있었고 밤엔 어둡고, 나갔다 오기도 어려워 방 안에 요강이 있었다고 알려주었어요. 저도 5~6살때까진 제가 자는 방에 요강이 있었던 기억이 나서 아이들에게 얘기를 해줬는데 아이들 눈이 반짝반짝~ 집에 가서 엄마, 아빠에게 물어보라고 이야기했답니다.^^ 시간이 없어 휴대폰이 없던 시절의 공중전화 이야기는 못 해줬네요.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옛날 물건들 이야기 많이 해주시면 아이들이 신나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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