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고 친구를 존중하는 아름다운 우리
공포의 복수 어몽어스 (최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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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장수 | 등록일 | 21.10.25 | 조회수 | 18 |
'어몽어스'의 인기가 활활 불타오르던 어느날이었다. "게임하자" 사촌동생의 몇마디가 내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보톡을 하며 게임하는 건 오랜만이었다 설레고, 가슴이 자꾸만 콩닥 거렸다. 방을 파고 사람들이 안들어오면 폭파하고, 힘들게 첫판을 시작했다. 첫판부터 임포라니!! 그것도 사촌동생과 함께.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려 할 때 였다. 사촌동생이 갑자기 이머전시를 눌렀다. 그러더니 갑자기 날 몰아갔다,, 내가 임포가 아니면 자길 죽이라나 뭐라나;; 죽었다.. "팀킬+트롤 1+1이네.." '나랑 뭐하자는 거야" 복수가 시작 됐다. 그가 크루원이든 임포스터든 상관 없다. 서로 임포가 되면 대놓고 죽인후 좋아했다 ㅋㅋ '이게 뭐하는 게임이야?' 싶을 때 였다. "밥 먹자" 타이밍 하나 기가 막히네..ㅎㅎ 재밌었다. 행복했다. 맛있었다. '공포의 어몽어스' 아직 끝났다고 끝난게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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