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고 친구를 존중하는 아름다운 우리
동물농장에 간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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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지인 | 등록일 | 21.10.24 | 조회수 | 17 |
"신난다!" 동생은 기분이 무척 들뜬 모양이다. 여행 둘째날 동물농장에 도착했다. 가족과 다같이 시간을 보낼 생각을 하니 나도 기분이 좋았다. 농장은 작아 보였다. 그래서 별 기대 없이 들어 갔는데 "와~ 동물이 되게 많다~!" 동생이 신나서 말했다. "알파카, 기니피그, 오리, 고슴도치...진짜 많다." 나도 덩달아 들떠 말했다. "새부화장이래. 가 보자." "꽥꽥" "왜 우리 밖에 있니. 너네는?" 엄마께서 오리에게 말하셨다. "여기봐. 얘 부화한다!" "힘내" 다음에는 고슴도치가 보였다. "자나봐. 귀여워." "장갑끼고 잡는건가 봐." "여기" 아빠께서 장갑낀 내 손에 고슴도치를 올려 주셨다. 《동물을 제대로 잡는 방법》이라는 책을 읽었기에 고슴도치를 잘 잡았다. 고슴도치를 내려놓고 손으로 가시를 만져 보았다. "느낌이 어때?" 엄마께서 물으셨다. "부드러운데 딱딱하고...신기해. 와~"
"오늘 어땠어?" "정말 즐거웠고 동물 키우고 싶어" 이렇게 오늘 여행이 끝이 났다. 가족들과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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