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함께여서 더 행복한 5학년 1반입니다.  

함께여서 더 행복한 5학년 1반
  • 선생님 : 송은미
  • 학생수 : 남 13명 / 여 14명

영화관 체험기(신유림)

이름 이진하 등록일 19.10.14 조회수 35

해가 쨍쨍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던 어느 날,

친구와 놀러 밖으로 나왔다. 어디에서 놀지 고민하다가 CGV(영화관)에 가기로 했다.

CGV에 도착해서 바로 게임하는 곳으로 갔다.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먼저 이름은 뭔지 모르겠지만 음악에 맞춰 발판을 밟는 그런 게임이었다.

혼자하는 것과 두명이서 하는 것이 있었는데 우리는 둘이서 했다.

1000원에 3곡인데 1인당 1000원이라 2000원을 넣었지만 두명이서 하는거라 3곡을 했다.

처음은 2배속으로 했는데 별로 않어려워서 3배속으로 했다.

초반엔 괜찮았는데 점점 어려워졌다.

친구는 점수가 SS , A 등등 잘나왔는데 나는 D , F 같은 낮은 점수만 나왔다.

너무 못하는 것 같다.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영화가 보고싶어져서 엄마께 전화했더니 `몬스터 하우스`라는 영화를 예매해주셨다.

그리고 엄마께서 오셔서 팝콘, 콜라, 치즈볼을 사주시고 가셨다.

3시20분에 영화가 시작했다. 처음엔 소리가 너무 커서 조금 시끄러웠지만 점점 괜찮아졌다.

영화를 보며 치즈볼과 팝콘은 다먹었는데 콜라는 좀 많이 남아서 버릴때 너무 아까웠다.

1시간 40분동안 영화를 보고 게임 한판만 더 하고 가려했는데 어던분이 계속 하셔서 그냥

나왔다. 이대로 가기엔 조금 아쉬워서 노래방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가서 놀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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