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아이들과 함께 하고, 항상 웃음을 보여주는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활기찬 몸짓을 위안으로 삼으며, 주어진 여건 속에서나마 저의 온 힘과 정성을 다하여 아이들 곁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따로따로는 싫어"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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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윤혜 | 등록일 | 20.08.17 | 조회수 | 10 |
제가 읽은 책은 "따로따로는 싫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첫 흑인 대통령 만델라의 관한 이야기 입니다. 옛날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흑인과 백인이 따로따로 살고, 따로따로 쓰라는 아주 이상한 법이 있었습니다. 흑인은 백인과 결혼하면 안되고 같은 마을에 살아서도 안 되었습니다. 만델라는 버스, 식당 화장실, 극장, 호텔도 흑인과 백인이 같이 써야 한다고 생각하여 이런 법은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백인들이 만델라를 끌고가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감옥 안에도 따로따로 법이 있어서 흑인들과 백인들을 따로 가두었고, 겨울이 되자 백인 죄수들에게는 긴 바지를 주었지만 흑인 죄수들은 계속 반바지 차림으로 생활해야 했습니다. 만델라는 감옥에서 흑인 죄수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며 백인과 흑인은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감옥에서는 만델라를 따르는 죄수들이 많아 졌고, 따로따로 법을 없애 버리자는 소리가 하루가 다르게 커졌습니다. 그 소식은 이웃 나라까지 퍼졌고, 유명해진 만데라를 계속 가두었다가 큰일 나겠다고 생각한 백인들과 대통령은 만델라를 27년만에 감옥에서 풀어 주었습니다. 감옥에서 풀려난 만델라는 백인과 흑인들 모두가 다같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첫 흑인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대통령이 된 만델라는 흑인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백인들을 용서하려고 애썼습니다. 이 책을 읽고 인종차별에 관해 더 많이 알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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