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늘 아이들과 함께 하고, 항상 웃음을 보여주는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활기찬 몸짓을 위안으로 삼으며, 주어진 여건 속에서나마 저의 온 힘과 정성을 다하여 아이들 곁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최고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가 되자!
  • 선생님 : 윤선중
  • 학생수 : 남 2명 / 여 5명

독후감-회색 나라 두 친구

이름 박찬별 등록일 20.11.01 조회수 1

오늘 회색 나라 두 친구라는 책을 읽었다. 이책의 내용은 절친인 코끼리와 생쥐가 회색집에서 같이 잘 살고 있었다.

생쥐가 이가 아프면 코끼리도 이가 아프고 코끼리가 고민이 생기면 생쥐도 고민이 생겼다. 어쨌든 오순도순 잘 살던 도중 어느날 코끼리는 생쥐와 회색집이

지겨워졌다. 그래서 짐을 싸서 멀리멀리 떠났다. 계속 걸어가던 코끼리는 색깔나라에 왔다.

(코끼리는 너무 자기만 생각하는 것 같다. 하나같은 친구가 지겹다고 혼자 떠나다니...)

그곳에는 소, 나비, 돼지, 호랑이, 여우가 살고 있었다. 그 친구들은 놀고 먹고 싸고만 했다.

(우와 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네!)

그래서 코끼리도 그 친구들처럼 놀고 먹고 싸기만 했다. 그러다 아주아주 멍청하게도 코끼리는 친구들의 관심이 사고 싶었나 보지 줄타기를 했다.

(안돼!!!!! 코끼리야!!!!!!!)

그래서 당연하게도 줄은 끊어져서 코끼리는 엄니가 부러졌다. 그래서 코끼리는 친구들에게 눈물을 흘리며 엄니가 부러져서 아프다고 했다.

그런데 친구들은 노는게 더 좋아서 코끼리를 무시했다. 코끼리는 회색집과 생쥐가 그리워졌다. 그래서 다시 짐을 싸고 멀리멀리 떠났다.

(친구들이 정말정말 나쁘다. 막상 자기들이 다치고 무시하면 화낼거면서....)

그러고선 다시 회색집으로 돌아왔는데 생쥐도 이가 부러졌다. 다시 만난 생쥐와 코끼리는 오래오래 잘 살았다.

(와~~!!)

이전글 "톰팃톳"을 읽고
다음글 금강산에서 떠내려온 부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