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2017.3.23.(국어- 인상깊은 내용을 말하고 글로 쓰기)

소 꿈

오승원

우리 집에서 내가 잠자고 있는데 소꿈을 꾸었다. 소꿈을 꾸는데 소가 갑자기 내 뒤를 따라왔다. 그래서 내가 차 안에 숨었다. 그런데 소가 “안녕 차에 숨어있는 것 모를 줄 알았지”그래서 내가 집안방에 숨어 있었는데 소가 우리집 바깥문을 열고 드러와서는 주방에 있는 칼을 2개 가지고 와서 방을 하나씩 둘러봐서 내가 있는 방을 열고서는 “안녕 여기 숨어 있었내” 그런대 소눈이 빨개졌다. 그래서 소가 가지고 있는 2개으 칼로 내 머리를 베어서 나는 그만 죽고 말았다.

너무 무서운 꿈(고친 글)

오승원

내가 다섯 살 때 우리 집에서 밤에 잠을 자다 소 꿈을 꾸었다. 평소에 소를 무서워하는데 꿈 속에서 소가 따라오자 나는 차 안에 숨었다. 그런데, 소가 갑자기 문을 열더니

“안녕!, 차에 숨어 있는 것 모를 줄 알았지?”

라고 말하자 놀라서 차 뒷문을 열고 도망쳤다. 그 후 내가 집 안방에 숨어 있었는데 소가 우리 집 바깥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리고는 주방에 있는 칼 2개를 가지고 와서 방을 하나씩 둘러봤다. 그리고는 내가 숨어 있는 방을 열고서는

“안녕!, 여기 숨어있었네!”

라고 말했다. 그 때 소의 눈이 갑자기 빨개지더니 가지고 있던 2개의 칼로 내 머리를 베어서 나는 죽고 말았다. 잠에서 깬 나는 식은 땀이 줄줄 훌렀다. 깜짝 놀란 나는 너무 무서워서 엄마를 부르고 땀을 닦느라 샤워를 했다.

그 후 이 꿈은 너무 생생해서 잊어버리려고 해도 잊혀지지 않았다. 이런 꿈은 다신 꾸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