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 3대 약속>
1. 존중! 서로서로 도와줘요
2. 협동! 힘을 합쳐 해결해요
3. 사랑! 학교폭력 없는 반을 만들어요
함께 지키며 즐겁고 행복한 우리반을 만듭시다^^!
플란더스의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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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민재 | 등록일 | 17.02.05 | 조회수 | 1 |
유럽의 작은 나라 벨기에 서쪽에 플랜더스라는 지방이 있었다. 그곳에는 우유 배달을 하시는 할아버지와 손자 넬로가 살았다. 그들은 우연히 산 솟에서 개를 발견했는데 그 개는 크게 상처를 입고 쓰러저 있었다. 할아버지는, 그 개를 집으로 옯기고 정성스럽게 보살펴 주었다. 그리고 이름을 '파트라슈'라고 지었다. 넬로와 파트라슈는 우유 배달이 끝나고 나면 들판에서 자주 놀았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파트라슈가 수레를 끌고 싶다는 듯 수레의 손잡이 안으로 뛰어들었다. 그래서 부드러운 가죽으로 목 줄을 만들어 끌게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는 점점 쇠약해졌다. 우유배달을 넬로는 파트라슈와 우유 배달을 하였다. 넬로는 우유배달을 하던 도중 어떤 아저씨와 만났다. 아저씨는 성당 안에 유명한 화가 루벤스의 그림이 있다고 알려주었다. 넬로는 성당에 가 보았지만 그림을 보려면 돈을 내야 했다. 매번 검은 커튼 때문에 그림이 보이지 않았다. 넬로는 몇 번이고 계속 가봤지만 매번 거절 당하였다. 그때 나는 넬로가 불쌍했다. 세월이 흘러 넬로가 열다섯 살이 되고 '알루아'라는 여자친구가 생긴다. 그들은 무척 친했지만 알루아의 아버지는 넬로와 알로아를 만나지 못하게 하였다. 왜냐하면 넬로는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넬로는 나중에 미술 대회에서 일등을 해서 화가가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했다. 시련의 날들은 계속되었다. 넬로는 자신이 미술 대회에서 일등을 해달라고 빌었다. 어느날 알루아의 아버지가 지갑을 잃어버려서 위험에 처했는데 넬로와 파트라슈가 도와줬다. 넬로는 용기를 내어 밤에 루벤스의 그림을 가린 커튼을 젖혔다. 그리고 넬로와 파트라슈는 서로 꼭 끌어안으며 그대로 영원히 잠에 들었다. 그림 대회에서 넬로가 그렇게 바라던 일등을 했는데 대회진행자 실수로 잘못 체크해 뽑히지 못했던 것이다. 넬로는 그 사실도 모근 체 영원히 잠이 들었다. 넬로가 참 불쌍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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