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버섯마을에는 여러가지 모양의 집들이 많았다. 노란 버섯집에는 깜찍한 요정들이 살았고, 독버섯집에는 싸마라는 마법사가 멍청한 고양이를 데리고 살았다. 싸마와 고양이는 매일 요정들을 괴롭핼 궁리만 했다. 놀러 나갔던 어리둥절 건망이 요정이 돌아와서 호들갑스럽게 싸마와 고양이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돌 한 무더기 싣고 비행기를 타고 날아갔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똘똘이 요정은 당황한 목소리로 비행기 소리에 놀라면서 비행기를 발명했다는 소식에 놀랐다. 밖에서 비행기를 타고 나는 싸마와 고양이가 추락했다. 똘똘이 요정은 그 모습을 보며 무게중심을 잘 못 잡았다고 고소해했다. 건망이가 똘똘이에게 무게중심이 뭔지 물었다. 무게중심이란 물체에 작용하는 중력의 중심을 말한다고 똘똘이가 말해주었다. 나는 싸마와 고양이처럼 무식하지 않도록 공부를 열심히해서 똘똘이 요정처럼 똑똑해 지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