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장보고의 원래의 이름은 궁복으로 전해지며, 삼국유사에는 궁파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름은 당나라로 건너간 뒤부터 장보고라는 이름을 쓴 것으로 추정된다.

친구인 정년과 함께 일찍이 당나라 서주로 건너가 무령군 소장을 지냈으며, 장보고와 정년은 용맹하고 씩씩해 말을 타고 창을 쓰는데 이들을 당해낼 자가 없었다고 한다.

당나라에서 돌아온 뒤에 828년 흥덕왕에게 당나라의 해적이 신라인들을 노략하여 노비로 사고파는 행위가 번번해 벌어지고 있다고 보고하고 오늘 날의 완도인 청해에 진영을 설치할 것을 청했다.

왕이 허락하자마자 1만명의 병사로 청해진을 설치하고 대사로서 병사들을 지휘하여 해적을 소탕하고 서남부 해안의 해상권을 장악했다.

그리고 당나라에 견당매물사와 교관선을 보내고, 일본에는 회역사를 보내며 당나라와 신라, 일본을 잇는 해상무역을 주도하였다고 한다.

나도 장보고처럼 용맹하고 씩씩하면 좋겠다.

나도 장보고처럼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살 것이다.

장보고가 참 부럽다고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