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사진처럼 늘 밝고 힘차게! 화이팅!

소중한 나, 소중한 너, 존중하는 우리
  • 선생님 : 박은하
  • 학생수 : 남 11명 / 여 13명

욕 전쟁

이름 노승연 등록일 16.12.15 조회수 13

                                        선생님 VS 아이들!!!

욕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아이들 때문에 선생님께서는 욕을 할 때마다 그 욕을 100번씩

써야 한다는 벌을 내리셨어. 우리 반으로 따지면 벌칙 같은 거지. 그런데 아이들은 선생님 몰래 욕하기 위해

기발한 생각들을 떠올렸어. 예를 들어, 애플 마우스 ( 한글로 하면 '사과쥐'고 빠르게 하면 싸가지가 되서 지은 욕 ),

치킨히트 (한글로 하면 '닭 치다'고 한마디로 '닭쳐'가 되서 지은 욕) 처럼 가면을 씌워 만든 욕을 만들었어.

또, 욕 통장을 만들어 실컷 욕을 하고 욕 목록에서 욕을 빼기 위해 노력했어. 그래도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의

욕 습관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셨어.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아이들은 6학년이 되었어. 지선이는 또 시구랑 같은 반이 되었어.

그러던 어느 날, 지선이는 시구에게 지우개를 빌릴려고 했는데, 시구가 공책에 참아야한다고 열 줄도 넘게 쓰고 있었어.

  나는 이 책을 읽고 선생님의 노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어. 학교생활에 모든 일은 선생님께서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한 일이니 앞으로도 선생님 말씀을 더 잘 들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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