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어느 한 학교에 희아라는 아이가 있었다. 희아는 두다리가 무릎밖에 없고 손가락은 모두 합쳐서 네개인 장애인인데 반 아이들은 우리와 다르다는 이유로 희아를 놀리고 싫어 했다.

며칠후 희아를 두고 재호와 범준이가 싸웠는데 재호가 화가 너무 나서 교실 뒤에 있던 화분을 울고 있는 희아에게 던져서 희아는 머리에 출혈이 살짝 났다. 회사에서 전화를 받은 재호아빠는 택시를 타고 희아의 병실로 갔다.

재호는 자신도 모르게 화가 나 물건을 던져서 자신을 밉게 생각하였다.

피아노를 잘 치는 희아를 위해 재호 아빠는 피아노에 바닥에 있는 패달을 희아가 못밟으니 일본에서 제작한 특수 패달을

주문해 희아가 퇴원할 때 선물로 주었다.

그이후로 희아 누나는  열심히 노력하여  장애를 극복하고  좋은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나는 정상인데도 이런저런 핑계로 아무것도 못한 내자신이 창피했다.

힘들때마다 희아 누나를 떠올리며 다짐을 다시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