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처럼 늘 밝고 힘차게! 화이팅!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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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수인 | 등록일 | 16.10.06 | 조회수 | 12 |
친구들아 안녕? 오늘은 내가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이라는 책을 소개할게~ 교실에는 세명에 박씨가 있는데 그 아이들은 친해서 아이들이 세박자라고 부른다. 오늘은 세박자가 청소당번이였는데 청소를 제대로 안해 선생님께서 칠판부터 일단 다시 닦으라고 했다. 세박자는 요즘 사이가 안 좋았기 때문에 대충한 것이였다.그 아이들이 급한 마음에 손으로 닦을 즘 아이들에 손이 칠판에 딱! 붇어버렸다. 선생님은 일단 아이들을 집으로 보냈다. 그때 아이들에 부모님이 오셨다. 부모님들은 울다가 화를 내기도 하며 아이들을 칠판에서 어떡해든 때어내려고 하셨다. 그리고 119대원 아저씨, 부모님들, 단임선생님, 교장선생님, 몇몇 학교 선생님, 칠판을 만든 회사 사장, 벽과 바닥을 지은 회사 사장이 네 탓이야 회의를 하기 시작했다. 회의가 점점 소란스러워 지자 단임선생님은 애들 앞에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 모습을 보이면 안될 것 같아 사람들을 모두 옆 교실로 옮겼다. 잠시후, 세박자만 있던 교실에 아이들이 세제, 기름, 비누등 여러가지 미끄러운 것을 몰래 가져왔다. 아이들은 한 양동이에 모조리 다 섞은 후 비밀작전은 다 잊고 자기들끼리 놀고있었다. 이렇게 여러가지 방법을 써 보아도 안되던 그때 세박자가 홀로 남겨지자 이들은 사과를 하고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자 칠판에 붙어있던 손이 간질간질하더니 손이 떼어졌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우정, 사랑보다 중요한 건 없다고 생각했어. 너희들도 읽어봐~ 유쾌하기도 재밌기도 한 책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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