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어느 날 특이하고도 특이하신 스피드 선생님께서 '고민의 방'이라는

것을 만드셨어.  '고민의 방' 에는 자신의 고민을 말하면 돼.  그리고 친구들이

의견을 내주면 그 고민을 조금이라도 해결하면 되는 거야.

홀리의 고민은 새엄마와 관련된 것이었고 그렉의 고민은 자기가 좋아하는

홀리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던 것이야. 또 클레어의 고민은 악몽을 꾸는 것이고

사만사의 고민은 다른 여자에게 간 아빠와 관련된 것이었어. 마지막으로

엄마를 학대하는 아빠 때문에 고민하는 리사와 장애 때문에 학예회 때 발표를 하지

못해서 고민하기도 해.

고민의 방에 올린 고민들이 대부분 해결 되는 것을 보니 너무 신기했어. 그래서

고민의 방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너희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