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사진처럼 늘 밝고 힘차게! 화이팅!

소중한 나, 소중한 너, 존중하는 우리
  • 선생님 : 박은하
  • 학생수 : 남 11명 / 여 13명

두근두근 걱정대장

이름 정수인 등록일 16.07.21 조회수 9

 4-1반 친구들아 안녕? 방학을 잘 보내길 바라며 '두근두근 걱정대장'이라는 책을 추천할게

 나는 학교에서 하교를 하고 있었다. 근데 내 뒤에 있는 언니들이 나를 보고

 "진짜 귀엽다"라며 수군됬다. 나는 나한테 하는 말이 아닌 것으로 치고 다시 집을 향해 걸었다. 그때 다시 어떤 아주머니가 나를 보며 "저 고양이 진짜 귀엽다"라고 수군됬다. 그럼 그렇지 나는 한번도 에쁘다와 귀엽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이유는 바로 아빠 때문이다. 우리 아빠는 뚱뚱하고 키가 짝고 팔과 다리는 소시지 같다. 나는 우리 아빠를 닮아 뚱뚱하고 팔과 다리는 소시지 같다. 하지만 반대로 내 여동생은 엄마를 닮아 날씬하고 키가 크고 얼굴도 예쁘다.

 어렸을 때는 동생이랑 붙어다니며 동생이 예쁘다, 날씬하다 등에 소리를 들으며 괜히 나까지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며 또 다시 길을 걸었을 때, 그때 사람들이 또 수군됬다. 저 고양이 진짜 귀엽다며 수군됬다. 그래서 나는 내 뒤에 고양이 귀신이 붙어나 걱정이 됬다. 그래서 나는 집으로 뛰어왔다. 나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엄마한테 내 뒤에 고양이 귀신이 붙어냐고 나는 너무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엄마가

 "고양이 귀신? 네 뒤에는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만 있는데?" 그래서 나는 아라챘다 내 가방에 고양이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귀엽다고 했다는 것을, 그리고 고양이 귀신이 있다고 생각하며 걱정할 필요 없었다는 것도...

 친구들아 한번 읽어봐^^ 그럼 방학 잘 보내~ 건강한 모습으로 개학식날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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