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사진처럼 늘 밝고 힘차게! 화이팅!

소중한 나, 소중한 너, 존중하는 우리
  • 선생님 : 박은하
  • 학생수 : 남 11명 / 여 13명

모든 것은 장난으로 시작되었다

이름 정수인 등록일 16.06.23 조회수 13

 친구들아 안녕? 내가 오늘은 '모든 것은 장난으로 시작되었다'라는 책을 소개할게. 그리고 소개하기 앞서 이 책은 학교폭력과 관련된 책이야.

 윤이라는 상쾌한 마음으로 학교에 갔다. 윤이에 짝꿍은 그나마 친한 남자아이였다. 그리고 윤이 뒤에는 남자 아이 두명이 있었다. 그래서 윤이네 모둠은 남자 모둠이다.

 뒤에 있던 남자아이 둘이 언젠가 부터 윤이에게 장난을 걸어왔고 윤이는 그저 친해지나 보다 하며 가만히 지냈다. 하지만 그 장난은 점점 심해졌다. 자기들이 있는 PC방에 간식 거리를 사가지고 와서 게임을 강제로 시키고 못하면 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날 밤새 게임을 해야 한다며 안 하거나 게임 레벨이 낮으면 학교에서 죽는다는 식으로 협박 문자도 보냈다.

 어느날 부터는 윤이에 집까지 쫒아와 비밀번호를 말하라고 한후 항상 학교가 끝나면 윤이에 집으로 들어가 생수통을 윤이에게 던지고 몽둥이와 칼 같은 것으로 때리고 협박도 했다. 그리고 새면대에 물을 받아 실험을 해야한다며 윤이에 머리를 물이 가득 담긴 새면대에 집어 넣었다. 물론 윤이와 친했던 윤이에 짝꿍도 같이 흉기를 윤이에게 휘둘렀다.

 여러가지 타박상과 멍 때문에 윤이는 여름인데도 엄마에게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긴팔옷과 긴바지를 입었다. 윤이는 결국 참지 못해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는 선생님께 말씀드렸고  무관심한 선생님은 그저 살짝 혼내기만 했다.

 남자 아이들은 윤이가 고자질을 했다며 오늘 죽어다는 식으로 윤이를 윤이에 집으로 끌고갔다. 남자 아이들은 윤이에 목을 라디오 전기 줄로 묶은 후 우리가 오늘 너를 죽이겠다고 하며 흉기를 휘둘르기 시작했다. 또, 라이터를 가져와 윤이에 살에 대었고 윤이는 뜨겁다며 몸부림을 치었다. 그럴수록 살이 타는 냄새는 더 나기 시작했다.

 남자 아이들은 집으로 갔고 윤이에 엄마는 윤이를 발견한 후 병원으로 옴겼다. 윤이는 정신을 차리고 정신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학교폭력에 관한 책이야 너희들고 한번 읽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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