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사진처럼 늘 밝고 힘차게! 화이팅!

소중한 나, 소중한 너, 존중하는 우리
  • 선생님 : 박은하
  • 학생수 : 남 11명 / 여 13명

짜증방

이름 정수인 등록일 16.05.19 조회수 7

 친구들아 안녕? 오늘은 '짜증방'이라는 책을 소개하려고 해.

 도도라는 아이는 편식도 하고 옷도 마음에 안 들어 하며 항상 짜증을 냈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중국에서 일하는 아빠에 사고 소식을 듣고 바로 중국으로 향했다. 결국 도도는 할머니와 같이 있게 되었다.

 도도는 여자아이에 가족과 놀이공원에 가서 범퍼카를 타며 여자아이처럼 자기 아빠도 한국에 있어서 같이 놀러 다니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날 저녁 도도는 그 여자아이가 자신에게 뽀뽀를 해 개구리가 되는 꿈을 꾸었다. 도도는 실제로 그 일이 일어날 줄 알고 엄마와 아빠께

 '엄마 아빠 내가 개구리가 되어있어도 놀라지 마.'

 라는 편지를 쓰고 잠이 들었다.

 도도는 할머니께도 짜증을 냈다. 그러던 어느날 도도는 어느 복도에 들어서게 되고 할머니를 만날때 받은 열쇠로 방문을 열고 다니자 그 방안에는 도도가 짜증을 내는 모습과 엄마에 마음 아파하는 모습이 보였다.

 도도는 자기 잘못을 하나씩 고쳐가며 행복하게 엄마와 아빠와 살았다.

 친구들아 정말 재미있고 슬프고 교훈을 많이 주는 이야기 같아.(읽어 볼 사람 주의: 내가 9살에 봤던 책이라서 내가  내용을 잘못 기억하고 있을 수 있어. 그래서 조금 다른 부분도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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