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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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 소중한 너, 존중하는 우리
  • 선생님 : 박은하
  • 학생수 : 남 11명 / 여 13명

알림장 쓰는 엄마

이름 정수인 등록일 16.04.16 조회수 20

 친구들아 안녕? 오늘은 내가 '알림장 쓰는 엄마'라는 책을 소개하려고 해.

 승리라는 아이는 엄마께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콧소리를 내며 조르고 있었어요. 엄마는 안된다고 하셨고 그럴수록 승리는 엄마를 더 졸랐어요. 그때, 전화벨이 울렸어요. 승리는 전화를 받았어요. 전화를 건 사람은 다름 아닌 할아버지였어요.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셨어요.

 "승리냐? 왜 이렇게 전화가 안되냐? 또 고장난 거냐?"

 승리는 말했어요.

 "네. 엄마는 고장났는데 스마트폰도 안 사주고 고쳐 쓰래요."

 "뭐? 고장났으면 사야지. 그 스마트폰인가 뭔가 이 할아버지가 사가지고 간다."

승리는 이말을 듣고 기분이 좋아 펄쩍 뛰었어요,

 그날 저녁 할아버지께서는 스마트폰을 사가지고 오셨어요. 승리는 밤에 몰래 게임을 하며 밤을 샜어요. 그래서 학교에 지각을 해 버렸어요. 승리는 학교에 가서 집중 바구니에 스마트폰을 너어놓지 않고 쉬는시간에 화장실에 가서 몰래 게임을 했어요. 그리고 알림장 쓰는 시간에도 게임 생각에 알림장을 쓰지 않았어요.

 할 수 없이 엄마는 모범생인 성실이 집에 달려가 오늘 숙제가 뭔지 준비물이 뭔지 물어봐야 했어요. 이후로도 승리는 계속 알림장을 안 써가고 지각을 했어요.

 하지만 승리도 반성을 하고 잘 지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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