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처럼 늘 밝고 힘차게! 화이팅!
요술색연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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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세민 | 등록일 | 16.04.16 | 조회수 | 11 |
눈 내린 아침, 풀쩍풀쩍 산 토끼가 뛰어갑니다. 산토끼는 멱이를 찾던 도중에 몽당 색연필을 주었어요. 산토끼는 오늘 아무것도 먹지 못 하고, 아까주운 몽당 색연필로 당근을 그렸는데, 그림 속 진짜 당근이 스케치북에서 튀어나왔어요. 이번엔 말랑말랑한 빵을 그렸는데, 빵도 스케치북 속 에서 튀어나왔습니다. 산 토끼는 몽당 색연필이 요술 색연필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산토끼는 음식을 배부르게 먹었어요. 산토끼는 신이나 친구들을 초대했는데, 사슴은 포도, 너구리는 진빵, 곰은 아이스 크림. 친구들은 먹고 싶은 것을 그렸어요. 멧돼지는 요술 색연필이 탐나 그만 입에 요술색연필을 입안에 숨겼어요.그러다 멧돼지는 삼키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될대까지 딸국질을 했습니다. 요술 색연필이라는 책은 모든 걸 탐내면 벌이 온다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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