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만나 <우리>가 되는 1년.
너와 나의 남다름은
배려와 공감이 더해져
다양성으로 새로 태어나게 돼.
강민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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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민준 | 등록일 | 20.11.14 | 조회수 | 20 |
늦가을에 어느 날 나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이라는 책을 읽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내용은 가난했던 찰리가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돈을 받게 되어 초콜릿을 샀는데 그 초콜릿안에 유명한 초콜릿 공장의 주인인 윌리웡카의 초대장이 들어있었고, 그 초대장으로 찰리와 찰리의 할아버지가 초콜릿 공장으로 가는 내용이다. 나는 옛날에 이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내용도 좋고 초콜릿, 사탕, 열매등의 아이디어도 좋고 결말도 좋아서 옛날 나의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였다. 그런데 지금 영화를 보니 조금 섬뜩한 부분이 있었다. 그것은 움파룸파 사람인데 그 사람들은 아이들이 사라질 때 마다 섬뜩한 노래를 부른다. 마치 저승사자 처럼. 그리고 또 인상깊었던 장면은 사라진 아이들이 초콜릿 공장에서 나올때 아이들의 모습이다. 한 명은 초콜릿이 몸에 녹아있고 한 명은 보라색이 되버렸고 한명은 키가 쭉 커졌고 한 명은 쓰레기 더미가되어있었다. 조금 우스꽝스러워서 웃기기도 했던 장면이다. 잘못을 하면 벌을 받는게 당연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움파룸파 사람들이 너무 무.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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