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나를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6-6반 입니다. 

남을 배려할 줄 안다면 나에게 존중으로 다가오는 육유기
  • 선생님 : 김태윤
  • 학생수 : 남 13명 / 여 11명

겨울의 초입새에서.

이름 김태윤 등록일 19.11.20 조회수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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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과 수업 중 아이들이 가장 행복해 하는 시간인 조리 실습 . 

쉽게 만들었지만 맛은 깊이 있었고 마무리도 깔끔하게 되어 생각보다 빨리 조리 실습을 끝마치게 되었습니다. 남은 시간은 맑은 하늘과 겨울의 따스한 햇살 느끼며 뛰어놀으라고 야외 활동했습니다. 같이 배드민턴 치는데 좋은 아침이었습니다.  

 

- 과학 전기 회로 단원 모두 배운 후 전기회로를 이용한 작품 만들기.

자동차 센서등을 발광다이오드로, 도체와 부도체의 성격을 모두 가진 점토를 가지고 점토 인형으로 

 

-말안하기 게임 책을 읽은 후 하도 활동을 하자고 이야기해서 우리도 책의 내용과 똑같이 독후활동했습니다. 마침 말안하기 독후활동을 하기러 한 날은 수학 짝 활동이 계획 되어있었는데, 다른 과목도 아니고 수학을 짝 활동으로 말 없이 한다는게 쉽게 예측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말로 하는 대화 대신 그림과 식으로만 설명하며 문제들을 정확하게 해결해 나가고 있더군요. 어렵지만 정확하게 알고있어야만 설명이 가능한데 참 뿌듯했습니다. 그렇게 6교시까지 활동을 진행한이후 결산을 해보니 말안하기게임활동의 결과는 여자의 승리였고 정해진 규칙대로 남자들은 벌칙을 받았지만 활동을 하면서 또 하나 느낀 것이 있엇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하루였습니다. 


'간디는 수년간 매주에 하루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면 마음의 질서가 생긴다고 믿었다.'


마음의 질서가 생기는게 무슨 뜻인지 알아보기.

남과 대화를 멈추는대신 내 안의 나와 더 많은 대화 나눠보기 

말 안하기라는 나와의 약속 지키며 늘어가는 절제력 자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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