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나를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6-6반 입니다. 

남을 배려할 줄 안다면 나에게 존중으로 다가오는 육유기
  • 선생님 : 김태윤
  • 학생수 : 남 13명 / 여 11명

이번 주 우리 반 이야기

이름 김태윤 등록일 19.06.20 조회수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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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월 18일 (수요일)

크기가 자랄때로 자란 오이를 이제는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오이 3개를 수확했습니다. 

자기가 직접 길러낸 결과물이기에 오이에 대한 관심도는 상당히 높은 상황.

그래도 아이들이 생오이 먹는것을 좋아할까..? 라고 생각했는데, 잘라내는 족족 오이를 먹는 아이들을 보니 참 귀엽네요. 오이를 싫어하는 친구도 코를 막고 인상을 찌푸려가며 먹는데 그 모습 또한 정말 귀엽습니다.ㅎㅎ

 

#2. 우리 반 시율, 영훈이가 비행기 접어 날리는 것을 정말 좋아해서 생각한 비행기 접기. 마침 종이접기를 한 적이 없는 것 같아 미술 시간을 이용하여 기네스기록을 가지고 있는 종이 비행기를 접어 보았습니다. 접는 방법을 익히고 같이 접은 뒤 다같이 짐을 싸고 운동장으로 출발. 자유롭게 비행기 날리다가 다같이 모아놓고 누구 비행기가 가장 오래나는지 시합. 결과는? 선생님 승리.

 

#3. 합동체육시간에 열린 배구대회. 공 하나에, 점수 한 점에 희로애락이 모두 담겨있는 아이들.

서로 토닥여주고 화이팅하는 우리반이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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