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나를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6-6반 입니다. 

남을 배려할 줄 안다면 나에게 존중으로 다가오는 육유기
  • 선생님 : 김태윤
  • 학생수 : 남 13명 / 여 11명

녹아들고 무르익어가며 성장하는 우리

이름 김태윤 등록일 19.06.14 조회수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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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두번째 사진은 햇빛을 프리즘으로 분산해보았던 실험 사진]

[세번째 네번째 사진은 비와 비율을 마치고 했던 비율 짝찾기 활동]

[다섯번째 사진은 쉬는시간에 아이들끼리 배구하는 모습이네요~]

[여섯번째 사진은 레이저 실험하는데 착용했던 보호안경입니다. 마치 맨인블랙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며 좋아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사진한장 남겼네요. 맨 앞에 사각지대에 앉아있던 몇몇 친구들이 안나와 속상하기도한 사진입니다 ㅠㅠ]

 

시원한 바람과 맑은 하늘이 가득했던 일주일을 보내고나니 어느새 6월의 중순에 다가와있네요.

우리가 키우는 오이는 어느새 열매를 맺었고 이제는 제법 오이의 모양새를 갖추어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오이가 달렸다는 신기함에 한 번 감탄을 하고 새로운 존재에 대해 더 큰 관심과 사랑을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맛 보면 아이들은 더 좋아하겠죠~

 

6월이 시작되면서 우리반은 사회의 역사 단원을 마무리했고 수학 또한 비와 비율 단원을 마쳤습니다. 동세를 표현하는 미술활동, 실과 바느질, 과학 렌즈단원 등의 활동도 진행했네요. 나경, 유진, 미란, 예은이의 멋진 주제 발표도 있었네요.

6월 11일에는 아이들과 만난 지 100일 되는 날이어서 100일째가 되는 날 그동안의 시간을 떠올리며, 또 앞으로 나아갈 날들을 생각하며 초등학교를 졸업할 미래의 나에게 타임캡슐을 써보았습니다. 제법 진지하고 고민하여 현재의 느낌과 미래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차곡차곡 써나가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더군요. 100일이라는 시간과 앞으로의 남은 시간들이 의미있게 쌓여 단단하고 멋진 어른이 되길!

 

우리반은 요즘 배구 열풍입니다. 체육시간에 배우는 배구를 쉬는시간 점심시간 가리지 않고 연습하네요.

배구공이 있다면 주말에 아이들과 같이 배구를 하며 보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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