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3학년 1반은 꿈을 향해 꿈틀꿈틀 도전하는 반입니다.


<꿈틀이 중점교육활동>

*'지성 쑥쑥'활동

-온작품 읽기(매달 1권 함께 읽기-질문하기-답하기)

-오감글짓기(매일 아침 새로움을 발견하는 활동)

-일기쓰기(나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활동)

 

*‘감성 모락활동

-13악기 연주(오케스트라 악기, 리코더, 우쿠렐레)

-마을 연구하는 독서동아리 활동(매월 첫째주 금요일 저녁)

-다양한 놀이활동(수업놀이, 보드게임, 스포츠클럽)

 

*'습관 척척'활동

-매일 아침 웃으며 인사하기

-복습공책, 필기공책쓰기(수학, 영어, 음악, 받아쓰기)

-11역할활동(우리 교실은 우리가 깨끗이)

 

*학부모와 소통하기 위한 교실이야기

-교사의 소소한 일상기록장

 




아씨희주,올림픽준호,해바라기나영,스타현석,호랑이혜경,달콤윤희,척척박사염쌤과 함께하는
  • 선생님 : 염정애
  • 학생수 : 남 2명 / 여 3명

4월 24일 교실이야기

이름 염정애 등록일 18.04.24 조회수 3

오늘은 3학년과 4학년 어린이들과 함께 괴산 소수면에 위치한 '한살림우리씨앗농장'을 다녀왔어요.

한살림이 이곳저곳에 공동체를 꾸려서 살고 계시나봅니다.

 

오늘 간 곳에서 안상희 선생님과 박호철 선생님, 농부시죠. 이 분들이 우리 토종씨앗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어요.

선생님들께서 씨앗의 소중함에 대해 말씀해 주셨어요.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기아문제에 대해서도 잠깐 이야기 해주셨구요,

열매를 맺고 씨앗이 생겨 그것을 다시 심으면 그 다음 농사가 되어야 하는데 요즘은 유전자를 모두 변형시켜

일회용 씨앗으로 만들어 놓았다는 걸 알려주셨어요.

 

저도 예전에 지식e채널에서 종자전쟁이라는 영상을 본적이 있어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채소가 외국에서 사온 씨앗이며 엄청난 로열티를 준다는걸 알았지요.

 

오늘 한살림 선생님들께 질문도 하고. 질문에 대한 답도 잘하는 문광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보았습니다.

 

밖으로 나와 강낭콩과 옥수수도 심었어요. 그리고 감귤쥬스도 하나 얻어먹었지요.

오늘 학교로 강낭콩과 옥수수를 가져오고 물을 듬뿍 주었답니다.

며칠후에 싹이 나는지 잘 관찰할 것이며 20일 이내에 우리 학교 텃밭으로 옮겨 심을겁니다.

 

한살림 선생님이 5월 8일에 또 오세요. 그때는 여러가지 모종도 가지고 오신다고 했습니다.

올해는 우리 꿈틀이들과 농부체험도 해보려고요.^^

 

운동회 연습도 하고 오늘은 엄청 바쁜 하루이네요. 헥헥헥

교실에 채송화 화분도 있어서 채송화 씨도 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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