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꽃은 참 예쁘다. 풀꽃도 예쁘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꽃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그 중에서도 가장 예쁜 꽃이 우리 6학년 채움 꽃입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 13명의 예쁜 꽃들이 서로에게
사랑과 칭찬으로 거름을 듬뿍 준다면 예쁜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입니다.
높은 꿈, 깊은 지혜, 넓은 사랑을 펼치는 6학년 채움반~!!!
예쁜 꽃을 피우도록 노력해 보아요~!!! *^^*
항상 건강하고 밝은 채움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독서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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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강현 | 등록일 | 17.07.03 | 조회수 | 17 |
제목은 흑설공주 이야기. 그렇기에 나는 조금은 우습게도 백설공주와 비슷한 제목의, 그러니까 백설공주를 다른 상상력을 더해서 적어놓은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게 웬걸. 막상 일기 시작하니 여러 가지 동화를 한데 모아 놓은 것이었다. 그런데 단순히 모아 놓은 것이 아니라 주인공이 남자였던 그들을 모두 바꾸어 놓은 것이다. 여성으로. 그제서야 책 표지를 다시 들춰보니 ‘세상의 모든 딸들을 위한 동화’ 라고 적혀 있었고 바로 흔히 들 말하는 페미니스트 소설이었던 것이다. 페미니스트 소설이라.. 전에도 그런 종류의 소설을 한 번 읽은 적이 있었지만 글쎄.. 여자라면 어떤 면에서는 조금은 페미니스트적인 면을 보이기 마련이지만 나는 열렬한 페미니스트가 아니어서인지 나는 그 책을 그렇게 재미있게 읽지는 않았었다. 그냥 읽고 아 그렇구나.. 혹은 굳이 이렇게까지 써야 했었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어떤 것이든 지나치게 극단적인 것은 좋지 않다는 내 개인적인 생각이 있어서 이기도 하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나는 하나 둘씩 페미니스트 동화들을 읽어가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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