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꽃은 참 예쁘다. 풀꽃도 예쁘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꽃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그 중에서도 가장 예쁜 꽃이 우리 6학년 채움 꽃입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 13명의 예쁜 꽃들이 서로에게

사랑과 칭찬으로 거름을 듬뿍 준다면 예쁜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입니다. 

 

높은 꿈, 깊은 지혜, 넓은 사랑을 펼치는 6학년 채움반~!!!

예쁜 꽃을 피우도록 노력해 보아요~!!! *^^*

항상 건강하고 밝은 채움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높은 꿈, 깊은 지혜, 넓은 사랑을 펼치는 6학년 채움반~!
  • 선생님 : 이상길
  • 학생수 : 남 6명 / 여 7명

주말 독서

이름 이강현 등록일 17.06.05 조회수 5
주인공 동수는 초등학생 4학년으로 일기장을 숨길 수 있는 자신 만의 방을 갖고 싶어하는
꿈이 있다. 동수는 경사가 심한 사다리골이라 불리는 마을에 사는데, 이 가난한 동네의 단칸방에서 가족과 옹기종기 함께 살고 있다. 자신만의 방을 갖고 싶었던 동수에게 어느 날, 옆 방이 비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신문 배달을 해서 방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아버지에게 들키게 되고, 이유를 알게 된 아버지는 옷장을 이용해 방을 갈라서 동수의 방을 만들어 주신다. 
동수와 같은 반 짝꿍인 유리는 매우 부자이다. 하지만 부모님이 이혼하여서 늘 외로움을 느끼며 살아간다. 이 모습을 지켜 본 동수는  운동 경기에서 보면, 심판이 호루라기를 불면 팀과 팀이 코트를 바꾸듯이 잘 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도 바뀌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동수와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부러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동수의 생각처럼 누군가 호루라기를 불어주어서 상황을 바꿔 본다면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고, 내가 가진 것이 얼마나 소중한 지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가난한 삶을 사는 동수가 절대 슬퍼하지 않고, 스스로 노력하고 재미있게 살려고 하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불평, 불만을 가지기 쉬운데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살아가는 동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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