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의 대장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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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용우 | 등록일 | 16.11.30 | 조회수 | 15 |
꼬마: (솥뚜껑을 열어 보고 ) 아, 물이 바싹 말랐네. (물통을 들고 나가려다가 주춤 서서) 불이나 지펴 놓고 갈까 (물통을 놓고 성냥을 집어 들다가) 이키 이정신좀봐 빈 솥에 불을 지피면 어떻게 되는 지도 모르고
꼬마 : 물통을 들고 나갈 때 동내할머니 들어온다. 할머니 : 애, 꼬마야! 꼬마 ; (들은 채도 안하고 ) 할머니 : (고마가 나가는 쪽으로 달려가며) 애, 꼬마야 . 이녀석이 밤사이 벙어리가 된모양이구나. 꼬마: (되돌아 와서 ) 왜제가 벙어리가 됬단 말이에요? 할머니 : 그럼 왜 내가 불러도 못 들은 체하고 나가니 꼬마 : 내가 꼬마인줄 아세요 ? 할머니 : 오, 내가 꼬마라 했다고 화가 난 모양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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