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틸틸과 미틸 남매는 이웃집 할머니의 부탁으로 파랑새를 찾으러간다.

추억의 나라에서 돌아가신 할머니,할아버지를 만나 파랑새를 받는데 집에 오자마자 파랑새는 죽고 말았다.

틸틸과 미틸은 다시 파랑새를 찾으러 밤의 나라,행복의 나라,미래의 나라에도 찾아 갔지만 파랑새는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파랑새는 미틸과 틸틸 곁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파랑새를 데리고 옆집으로 찾아갔다.틸틸과 미틸 덕분에 병에 걸린 손녀가 나을 수 있었고,셋은 함께 행복 하게 살았지만 파랑새는 날아가 버렸다. 그치만 셋은 슬퍼하지도 울지도 않았다고 한다.파랑새는 항상 우리 곁에 있다고 믿었으니까.

이책을 읽고 나는 여러가지를 느꼈다. 할머니의 부탁을 듣고 흔쾌히 파랑새를 찾으러 가준 용기를 본받았고,

소녀의 병이 나았을 때 함께 기뻐해주고 행복해해 준것에 나는 감동을 느꼈다. 자기일도 아닌데 기뻐해 준 것이 내가 소녀라면 매무 고맙고 행복 했을 거다.

또 그렇게 열심히 찾던 파랑새가 틸틸과 미틸 집에 있었다는 것을 보고 행복은 그리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 했다.

그리고,옛날에 들어보았던 글이 하나 생각 났다.행운을 찾기 위해 항상 우리 곁 가까이 있는 행복을 찾지 못 한다는 말을.

오늘도 나는 많은 걸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