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된 들쥐 |
|||||
---|---|---|---|---|---|
이름 | 홍예인 | 등록일 | 18.02.25 | 조회수 | 30 |
절에서 글공부만 하던 젊은이가 집으로 올때 너무 신나해서 이해가 안?榮? 왜냐하면 3년만에 집으로 올 생각에 너무 들떠서 그랬다고 한걸알고, 이제서야 이해가 ?榮?오랫동안 다른곳에 있다가 자기집에 간다는거는 너무 기쁜일이 당연한거니까, 내가 3년동안 다른곳에 있다가 자기집에 간다는것도 엄청나게 기분이 좋을것만 같았다. 그런데 집에 딱 들어서는 순간 똑같은 젊은이가 마당에 있어서 놀랐다. 생김새도 아주 똑같고, 그림에서의 얼굴에 점이 똑같은데 있어서 더 신기하고 이런 사람들이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던것 같았다. 분명 내가 이집에 아들인데 똑같은 사람이 나라고 발뺌하는게 진짜 어이가없고, 짜증나고,한대 때리고 왜 이집 아들인마냥 연기하냐고, 엄청 호되게 짜증을 냈을 것 같다.이렇게 옥신각신하는데 가족들이 뭔일있나? 라고 생각해 나와봤더니 아들이 두명이 있는게 믿기지 않을것이다. 분명 내 아들은 한명인데 똑같이 생긴애가 한명 더 있다는게 나라도 전혀 믿기지 않았을것이다. 쌍둥이라고 쳐도 이렇게 똑같은 쌍둥이가 있을리는 없을테니, 절에서 돌아온 젊은이는 엄청나게 답답했을것이다. 믿었던 가족들도 나를 알아보지 못하고 가짜 나랑 진짜 나랑 헷갈려하고 있으니 나라도 엄청 억울했을 것 같다. 진짜 이집 아들이면 이 집의 형편을 잘 알거라고 말한 가짜는 은근히 똑똑한것 같았다. 당연히 3년동안 공부만 하다가 집에 방금 왔는데 형편을 알리는 없을것이다. 그러니 당연히 조금 먼저 온 가짜가 더 잘 알 수밖에 없을것이다.그러니 당연히 절에서 돌아온 진짜가 내쫓길 수 밖에 없었다. 다시 절로갔다.스님께서 말하는데 손톱, 발톱을 깎아서 물에 떠내려 보낼때 쥐가 그 손톱, 발톱을 먹다보니 똑같은 나의 모습을 둔갑할 수 있었던 것이다. 쥐는 고양이를 무서워 하니 고양이를 데리고 집에 가서 가짜아들의 목을 물었더니 쥐가 죽었지.그래도 진짜아들을 찾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
이전글 |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 |
---|---|
다음글 | 봄 방학숙제 독후감쓰기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