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운말, 바른말을 사용하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원더랜드
  • 선생님 : 정솔
  • 학생수 : 남 10명 / 여 13명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

이름 홍예인 등록일 18.02.26 조회수 38
어느 산골에 홀어머니와,아들이 살았어.비록 가난하지만 서로를 끔찍이 위하면서 오순도순 지낸다는게 너무 감동적이였다. 아무리 가난하너라도 서로를 도와주는 마음이니 너무 감동적이였다.
이걸 보고 부자라고 꼭 좋은건 아니고,마음이 부자인게 제일 좋은거라고 돈이 많더라도 성격이 안좋으면 안되는것이니,아들이 집에 돌아왔을 때 어머니가 안보여서 이웃집 아주머니께 물어보니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 되는 새 두마리가 엄마를 잡아갔다고해서 솔직히 믿기지가 않았다. 새가 어머니를 잡아갔다는 소리가 믿기지가 않았다.
엄마를 구하기 위해서 모도 심고, 고추밭도 매고, 도토리도 줍고, 벌레도 줍고, 겨우겨우 어머니께서 갇히신 동굴에 살금살금 가는게 너무 웃겼다. 살금살금가는 표현이 웃기기도 했다. 어머니는 쇠창살 안에 갇혀있었던게 너무 불쌍하였다.
가난해서도 힘든데 갇히기까지 하니..ㅠ 근데 그 새들이 죽기전에는 이 쇠창살이 안열리는 것이다.
아이는 재를 훌훌 뿌리고, 고춧가루는 마당에다 뿌리고, 도토는 부엌에다 뿌리고, 삭정이는 아궁이에 넣었다.
착하기도 한데 똑똑하기도 한 이런 애는 보기가 드문것 같다. 다행히 새들은 죽고, 어머니께선 쇠창살에서 풀려난게 다행이였고, 행복하게 살았다는게 너무 행복했다. 아무리 가난하더라도 서로를 의지하며 행복하게 산다는게 너무 대단한것 같기도 하다. 나라면 그냥 죽고말지.. 라는 생각도 들었을텐데 너무 존경스러웠던 책이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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