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운말, 바른말을 사용하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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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정솔
  • 학생수 : 남 10명 / 여 13명

봄방학숙제 독후감상문 5편 쓰기

이름 윤지성 등록일 18.02.24 조회수 25

잣나무와 잊혀진 약속을 읽고

   이 책은 잣나무 아래에서 바둑을 두는  친한 친구인 효성왕과 신충 사이의 약속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이다. 효성왕이 왕이 되기 전 이름은 김승경이었는데 김승경은 신충이라는 어진 선비와 잣나무 아래에서 종종 바둑을 두었다고 한다. 어느날 바둑을 두던 김승경은 신충에게 자신이 신충을 잊는다면 늘 푸른 잣나무가 단서가 될 것 이라고 말하였다.김승경과 신충은 서로 바둑도 자주 두며 이야기도 나누었다는 것과 김승경이 한 말을 보니 둘은 서로 정말 우정이 좋았던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성덕왕이 죽고 난 뒤 김승경이 효성왕이 되자 나라를 위해 공을 세운 신하들에게 골고루 상을 주었는데 신충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상을 주지 않았다.신충은 그런 효성왕이 미워 기억해달라는 향가를 잣나무에 붙이고 떠났다. 그러자 잣나무는 시들어 버렸다. 효성왕은 이것을 보고 다시 신충을 기억해냈다. 효성왕은 신충에게 벼슬을 주고 효성왕은 물론 다음왕인 경덕왕도 충실히 모셨다.

   효성왕과 잣나무 아래에서 두던 바둑은 효성왕과 신충 사이의 우정을 담았던 것 같다. 하지만 신충을 잊어버린 효성왕을 보니 정말 서운했었을 것 같았다. 그래도 다시 기억해주었다니... 밉기도 하지만다시 기억을 해주니 정말 고마울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얻을 수 있었던 교훈은 친구와의 우정을 소중히 여기고 잊어버리지 말아야 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나의 친한친구인 성호와 수민이 그리고 정진이 민균이 모두 우정을 이어나갈 수 있으면 정말 기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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