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을지문덕과 살수대첩을 읽고

   이 책을 소개하자면 을지문덕이 살수 대첩을 승리로 이끌게 된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고구려 영양왕때 수나가가 113만대군을 이끌고 고구려를 침략하는데, 요동성이 계획했던 대로 쉽게 무너지지 않자, 작전을 바꾸어 평양성을 공격하는데 평양성을 지키고 있던 을지문덕이 항복을 하는 것처럼 꾸며 적의 진영을 살피고, 달아나는  척하며 수나라의 군사를 지치게 만든 후 서신을 보내 수나라 군사들을 후퇴하게 만든다. 수나라 군사들이 후퇴하는 동안 고구려 군사들은 수나라 군사들이 지나갈 길을 미리 알아내어 살수강쪽으로 밀어붙여 미리 살수강에서 강을 막았다가 수나라 군사들이 절반쯤 강을 건너는 찰나 가두어 놓았던 살수의 물을 풀어 살수에서 큰 승리를 거두게 되는 을지문덕 장군의 슬기로움과 지혜로움을 알게 하는 책이다.

군사가 많지 않았지만.. 나라가 강하지 않았지만 을지문덕장군의 슬기로운 대처로 크게 이길 수 있었던 전쟁을 보며

 예전이나 지금이나 우리는 여러 주변국가와의 분쟁에 휩쓸리고 논쟁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지금의 우리나라가 생각났다.

나라가 강하지 못해도 을지문덕 장군 같은 슬기롭고 지혜로운 장관들이 많다면 지금 우리나라가 더 발전하고 우리 땅에 대해서 당당하게 내세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