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용 미르의 모험-1'이라는 책을 보았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누나가 빌린 책을 보다가 읽게 되었다. 줄거리는 <어느 날 아침, 꼬마 용인 미르는 친한 친구인 웬델과 학교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간다. 숙제를 안 한 미르는 웬델에게 알려 달라고 하지만 모른다고 하자 스노클링하는 박쥐에 대해 지어서 썼다. 결국 F를 받은 미르는 선생님에게 내일까지 '바다'에 대해 다시 숙제를 해 오라는 말을 듣는다. 미르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엄마에게 물어보고는 사촌형인 바다뱀 애드워드에게 물어보기로 한다. 애드워드를 만난 미르와 웬델은 몇 시간 동안 숨을 쉴 수 있는 박하맛 산소껌을 받아 먹고 물속으로 들어간다. 물속에 들어간 애드워드 일행은 산호초를 보고, 상어도 보고, 복어도 보고, 아틀란티스도 보고, 심해로 가서도 구경하다가 대왕오징어를 만나서 잡힌다. 그때 마침 미르가 불을 뿜어(물을 만나 증기가 되었지만)대왕오징어가 미르와 웬델을 놔준다. 그때, 애드워드와 함께 온 고래 덕분에 대왕오징어가 도망간다. 그리고 땅으로 올라온 뒤 숙제를 쓴다. 그리고 A를 받는다.>이다. 재미있었다. 또 산소껌이 멋졌다. 진짜로 산소껌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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