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6반

스스로 학급의 일을 결정하는 학생 주도적인 교실을 만들어보아요.
원칙있게 행동하고 서로 배려하는 어린이
  • 선생님 : 이범균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5번 김지유

이름 김지유 등록일 23.11.15 조회수 69

 { 롯데월드에 간 일}

 새 학기가 된 지 1달 정도 지난 4월, 우리 반은 체험학습으로 롯데월드에 갔다. 롯데월드는 서울에 있기 때문에 오래 걸릴까 봐 걱정도 했다. 하지만 재밌는 놀이기구와 사전조사를 한 간식들 때문인지, 걱정보단 기대가 더 컸다.

 처음 롯데월드에 들어섰을 때, 많이 멀미해서 조금 힘들었지만 롯데월드 건물을 보았을 때 멀미가 싹 사라지는 기분이었다. 처음에 선생님께 표를 받고 연아와 고른 첫 놀이기구는 바로 4층에 있는 바이킹이었다. 얼핏 봤을 때 가운데자리도 최소 90도는 넘어가는 듯했다. 난 이 방면으로는 겁이 많기 때문에 너무 살이 떨렸다. 기다리는 도중 외국인 친구도 사귀었는데 말이 통해서 신기했다.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바이킹에 탔다. 난 겁이 많으므로 한가운데에 탔다. 확실히 옆에 있던 아저씨가 잡아주시지 않았다면 분명 난 실신하고 튕겨져 날아갔을 것이다. 너무 감사하고 바이킹은 무서웠다. 아무렇지 않게 타는 연아가 대단했었다.

 두 번째로 밥을 먹은 후 오레오추로스가 명물이라고 사전조사를 해 놨었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했다. 근데 웬걸? 내 마음에는 너무나도 쏙 들었다. 2개 먹을 걸 그랬나? 그 추로스는 화이트 초콜릿 맛이 나는 소스였는데 너무 잘 어울렸다. 난 극호였다! 

 세 번째로 회전찻잔을 탔다. 대기줄이 생각보다 없어서 너무 좋았다! 그래서 바로 탈 수 있었는데, 딱 탔을 땐 하나도 안 무서웠는데 막 찻잔을 지탱하는 판도 기울어지고 빨리도 돌아가서 좀 무서웠지만 고퀄리티의 동영상도 찍었고, 속도랑 회전방향도 고를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 안 무서워서 다행이다!

 오늘은 이렇게 4월 중순에 있었던 롯데월드에 체험학습으로 간 일을 작성해 보았다. 난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었어서 이곳에 가면 바이킹이랑 회전찻잔, 오레오추로스먹방을 가서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너무 재밌었다. 다음엔 경주랜드도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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